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남권 신공항 건설 논란/역사 (문단 편집) === 2012년 [[18대 대통령 선거]] 이후 === 박근혜 정권이 그래도 공약을 이행할 생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전 정권에서 지역간 대립, 결과 불복종 등으로 문제가 많았던 만큼 5개 시도가 어떤 결과가 나오든 결과에 승복하겠다는 합의가 먼저 이루어져야 수요조사에 들어가겠다는 '''선(先) 합의 ㅡ 후(後) 수요조사''' 안을 제시했다.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25824&yy=2013|신공항 先합의제 합리적 대안 (매일신문)]] 이에 대해 대구, 경북, 경남, 울산 등은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이나, 부산의 경우는 반발하는 모습을 보여 대조를 이루었다.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505829|부산시민단체 박근혜 규탄 (부산일보)]] 근데 그런 반응도 이해가 되는 게 박근혜 정권의 행보에도 미심쩍은 부분이 있는 게 사실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 이전 부산에서 유세할 때는 공약을 했음에도 막상 최종공약집에는 신공항이 아예 빠진 것이다. [[http://www.knn.co.kr/news/todaynews_read.asp?ctime=20130528140512&stime=20130528170614&etime=20130528140225&userid=jin&newsgubun=politics|박대통령이 직접 나서라 (KNN)]] 그러다 보니 쉽게 될리 없는 '''先합의''' 요구를 시간끌기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 부산 쪽에서는 수요조사와 동시에 가덕도에 대한 입지조사도 동시에 진행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나 정부는 이에 대한 반대의견을 분명히 했다. [[http://www.fnnews.com/view?ra=Sent1201m_View&corp=fnnews&arcid=201306030100002990000403&cDateYear=2013&cDateMonth=06&cDateDay=02|가덕도 입지조사 나서라 (파이낸셜 뉴스)]] 아무래도 수요조사 이후 입지조사를 할 경우 그만큼 시간이 걸리고 이로 인해 사업 자체가 백지화 될 가능성도 있으므로 공항추진파 입장에서는 불만이 있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특정 지역만 입지조사를 진행할 경우 공항 건설지가 사실상 결정난 것으로 여겨질 수 있다는 정부의 생각도 일리가 있는 게 사실이다. 이로 인해 국토부와 부산이 대립하는 양상마저 일부 보이고 있다.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510435|국토부 "수요조사 불변" 부산시 "수용불가" (노컷뉴스)]] 2014년 2월 중순경에 영남지역 항공수요조사 중간발표가 국토교통부에서 진행되었다. 이에 부산 쪽에서는 가덕도와 밀양을 연계함으로써 정부를 압박했다.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28016&yy=2013|밀양, 가덕도 입지조사 동시 실시 의미는? (매일신문)]] 밀양 지지측도 이에 호응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6297419|영남권 5개 시도 힘 합친다 (연합뉴스)]] 결국 국토부와 5개 지자체 사이에 항공수요 조사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졌다. [[http://news1.kr/articles/1180665|국토부 ㅡ 5개 지자체 합의 (뉴스1)]]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30612000225|수요, 입지 조사 사실상 병행 (부산일보)]] 입지 타당성 조사는 지자체간 합의 등의 준비가 갖춰지면 수요조사 후 바로 시행하며 필요 예산은 다음해 예산으로 확보키로 하였다. 결과만 보면 일정부분 공항추진파가 승리했다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그동안 영남권 신공항에 미적지근했던 [[새정치민주연합]]의 [[박지원(1942)|박지원]]이 공식적으로 밀양을 지지하는 듯한 발언을 대구지역지에서 인터뷰를 하였다. 2014년 8월 25일, 국토교통부의 '영남권 항공수요 조사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영남지역 5개 공항(김해·대구·울산·포항·사천공항)은 2013년 8월부터~2014년 8월까지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진행. 여기서 과거 항공수요 예측치에 비해 항공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어 영남권 항공수요와 영남권 기존 공항시설 포화시기 등을 감안한 결과, 신공항 조기 건설의 필요성과 당위성이 입증되었다고 나왔다. 2011년 3월 동남권신공항 입지평가 시 예측한 항공수요보다 크게 증가하여, 2025년에는 21억 4500만명으로 2011년 예측한 15억 7100만명보다 574만명이 늘었다. 특히 김해공항의 항공수요도 2025년에는 18억 1600만명으로 2011년 예측한 12억 45만명보다 45.9%가 증가한 571만명이 늘었다. 국토부는 이번 용역에서 김해공항 시설용량을 2023년경 연간 활주로 운항 횟수가 현 시설 능력(11억8000회/민항)에 도달해 포화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입지타당성 조사를 위한 5개 지자체와의 협의를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완료하고 입지 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이에 영남지역 5개 시·도는 환영의 뜻을 밝혔다. 먼저 공동성명서 발표회까지 연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남부권 경제공동체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공동발전을 위해 특정지역이 아니라 남부권 지역전체의 이익에 부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산시도 대구시·경북도의 공동성명발표 소식을 듣고 정경진 행정부시장이 기자실에 들러 "영남권의 백년대계를 위해 '안전하고 24시간 운영 가능한 허브공항 건설'이 조기 건설되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08/25/0200000000AKR20140825153300051.HTML|'신공항 수요 검증 통과'…공은 다시 5개 시·도로(연합뉴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825_0013128406&cID=10811&pID=10800|영남지역 항공수요 조사결과, 신공항 당위성 입증(뉴시스)]] [[파일:5개시도 합의문 2016.png]] >① 신공항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신공항의 성격규모 기능 등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에 관한 사항은 정부가 외국의 전문기관에 의뢰해서 결정하도록 일임한다. >② 정부는 용역 발주를 조속히 추진하고 용역기간은 1년을 초과하지 않도록 한다. >③ 5개 시°도는 '신공항 사전타당성검토 용역'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에 적극 협조하여, 유치경쟁 등을 하지 않는다. 2015년 1월 19일, 영남권 상생발전을 위한 협의회에서 영남권 시·도지사들이 ‘신공항 사전타당성검토 용역’과 관련해 정부가 외국의 전문기관에 위탁·결정하도록 일임하기로 위와 같은 합의를 이끌어낸다.[[http://m.cnbnews.com/m/m_article.html?no=278696#cb|영남권 시·도지사, 신공항 건설 정부 일임 합의(CNB뉴스)]],[[https://m.yeongnam.com/view.php?key=20150120.010010720140001|신공항 ‘위대한’ 대타협…5개 시·도 대구담판서 3개항 극적 합의(영남일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